'비곗덩어리 삼겹살' 논란에…농식품부, 축산물 품질점검 나선다

정다빈 2024. 1.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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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삼겹살이 유통돼 논란이 일자 정부가 축산물 품질 점검에 나섭니다.

오늘(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 대해 품질관리 실태 특별점검·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성수기에 저품질 축산물의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과 연계해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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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미지). / 사진 = MBN 보도화면


최근 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삼겹살이 유통돼 논란이 일자 정부가 축산물 품질 점검에 나섭니다.

오늘(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에 대해 품질관리 실태 특별점검·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성수기에 저품질 축산물의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과 연계해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아울러 정형 기준, 과지방 부위 제거, 검수 등 품질관리 방법을 각 업체에 알릴 예정입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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