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로 떠나겠다고 요청해!’ 음바페 압박 시작했다…PSG와 결별 공식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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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 쪽에서도 이적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레알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공식 문서를 통해 PSG에 전달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2022년 음바페와 PSG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을 당시부터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당초 레알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음바페는 돌연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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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 쪽에서도 이적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레알로 떠나겠다는 의사를 공식 문서를 통해 PSG에 전달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PSG 입단 이후 통산 285경기 238골 101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시즌도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26골을 터트렸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프랑스 A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17년부터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한 음바페는 A매치 통산 75경기 46골을 몰아쳤다.
역대 최고의 기량과 위상에 비해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PSG를 떠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이 거론된다. 음바페는 오랜 시간 레알의 영입 후보로 거론돼 왔다. 레알은 지난 2022년 음바페와 PSG의 계약 만료가 임박했을 당시부터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여름에도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음바페와 PSG가 계약 연장 문제를 두고 대립하자 그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한 바 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여느 때보다 높다. 레알은 음바페와의 사전 계약을 위해 1억 3천만 유로(약 1,865억 원)의 입단 보너스와 2,6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의 의사 표명까지 원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음바페의 확답을 받길 원하고 있다.
레알은 지난 2022년 음바페와의 자유 계약에 실패한 바 있다. 당초 레알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음바페는 돌연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충격을 줬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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