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 걸크러시 매력의 차은우 절친된다…MBC 금토극 '원더풀 월드' 캐스팅

김원겸 기자 2024. 1.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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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혜지가 차은우 절친으로 활약한다.

양혜지는 3월부터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에 터프팅 공예가 수진 역으로 출연한다.

'원더풀 월드'에 터프팅 공예가 수진 역으로 합류하게 된 양혜지는 극중 선율(차은우)과 동갑이자 절친으로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의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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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방송을 시작하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하는 양혜지. 제공|어썸이엔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양혜지가 차은우 절친으로 활약한다.

양혜지는 3월부터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에 터프팅 공예가 수진 역으로 출연한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2024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원더풀 월드’는 흥행퀸 김남주와 차은우, 그리고 김강우, 임세미 등의 캐스팅 소식으로도 화제가 됐다.

‘원더풀 월드’에 터프팅 공예가 수진 역으로 합류하게 된 양혜지는 극중 선율(차은우)과 동갑이자 절친으로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의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악귀’의 백세미, ‘스위트홈 2’의 새로운 캐릭터 정예슬까지 통통 튀는 매력과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양혜지는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까지 이루는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드라마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후, ‘라이브온’에서 냉철한 모범생이자 방송부 차장 지소현 역을, ‘알고있지만,’ 에서는 통통 튀고 자유로운 대학생 오빛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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