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익산갑 예비후보 국립식품박물관 설립 공약 발표

박기홍 기자(=익산) 2024. 1. 17.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춘석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가 17일 국립식품박물관 설립과 식품요리전문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식품을 연구개발 하고 조리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교육기관인 식품요리전문학교 설립을 제안한다"며 "중앙부처 소관인 국가기관으로 전문학교를 운영하면 세계 일류의 식품요리학교로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춘석 전북 익산갑 예비후보가 17일 국립식품박물관 설립과 식품요리전문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이날 자료를 통해 "국내 유일의 국립식품박물관은 검증된 맛, 다양한 볼거리로 식품컨텐츠의 중심기관이 될 것"이라며 "식품문화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박물관은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식품문화도시를 꿈꿀 때 공장위주의 산업단지 지역에 한정하지 않겠다"며 "익산 전역을 식품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단순히 식품 생산만 하는 산업단지로 보면 한계가 분명하다"며 "새로운 식품과 기술을 육성함으로써 국내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클러스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석 익산갑 예비후보 ⓒ
이춘석 예비후보는 "식품을 연구개발 하고 조리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교육기관인 식품요리전문학교 설립을 제안한다"며 "중앙부처 소관인 국가기관으로 전문학교를 운영하면 세계 일류의 식품요리학교로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식품 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익산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면 익산의 식품 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가까이는 한국 일류의 식품 요리 전문학교로, 멀리는 세계 일류로 키워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익산시 갑 선거구에서 제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회 기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