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윤선우·박영운과 삼각관계되나(세 번째 결혼)

김지은 기자 2024. 1. 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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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 번째 결혼’ 오승아와 윤선우, 박영운의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노엘(윤해영 분)은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화보 촬영 모델을 하기로 한 일반인이 넘어져 다쳤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이를 들은 왕요한(윤선우 분)은 “적합한 모델을 안다”라며 정다정(오승아 분)을 모델로 추천했다.

정다정은 “난 못한다”고 난처해하면서도 노엘의 긴박한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모델을 하기로 했다. 왕요한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다정을 보고 반했다. 노엘 또한 “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왕요한을 만나러 스튜디오를 찾은 왕지훈(박영운 분) 또한 정다정을 보고 “저렇게 아름다운 신부가 있었나?”라며 첫눈에 반한 감탄사를 내뱉었다.

왕지훈은 왕요한에게 “그 여자 소개해달라”고 정다정에게 관심을 보였고, 왕요한은 “정다정을 좋아한다. 상처 난 곳에 새살이 돋듯이 다정 씨가 내 마음을 어루만져줬다. 사랑한다”고 정다정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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