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전북특자도 출범, 정부여당은 새만금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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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전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18일 새롭게 출범한다"며 "정부여당은 새만금 현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예산을 집중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국민의힘도 새만금 공항 등 주요 SOC에 대해 더 이상 딴지를 걸지 말고 전북도민의 뜻에 따라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고 또다시 새만금 SOC 예산을 문제 삼아 제동을 걸 경우 전북도민과 출향인사 등 500만 전북인들의 저항과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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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가 "전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18일 새롭게 출범한다"며 "정부여당은 새만금 현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예산을 집중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특자도 출범은 인구 위기 대응, 차별 극복, 국가성장 선도라는 3대 과제 해결과 정체와 소외와 극복을 위해 '전북 독자권역' 설정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북만의 독자권역을 갖게 된 만큼 특별자치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제공항 건설의 적기 완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는 ‘적정성 검토’를 당장 중단하고 목표연도가 2050년으로 돼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계획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한편 중단기 연차별 투자계획도 세부화해서 즉각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도 새만금 공항 등 주요 SOC에 대해 더 이상 딴지를 걸지 말고 전북도민의 뜻에 따라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고 또다시 새만금 SOC 예산을 문제 삼아 제동을 걸 경우 전북도민과 출향인사 등 500만 전북인들의 저항과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전주)(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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