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 당일은 수도권… 1박 2일은 강원도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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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퍼들은 당일 라운드는 수도권 1박 2일 골프 투어는 강원도를 가장 선호했다.
17일 국내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는 2023년 골프장 당일 예약과 골프투어 이용현황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XGOLF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예약 완료 건을 토대로 지난해 국내 골프 이용현황을 분석했다.
지역별 1박 2일 이상 골프투어는 강원도가 36.7%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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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는 2023년 골프장 당일 예약과 골프투어 이용현황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XGOLF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예약 완료 건을 토대로 지난해 국내 골프 이용현황을 분석했다. 이용 형태에 따라 1일 라운드인 '당일 예약'과 2일 이상 라운드와 숙박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국내 투어'로 분류했다.
권역별 그린피 2위는 제주(15만 3286원) 3위는 강원도(14만 5226원) 4위는 전라도(14만 16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 84.9%를 기록하며 예약 비중이 높았다. 일주일 중 골프장 이용이 많은 요일은 일요일(16.0%) 토요일(15.9%) 금요일(14.9%) 순서로 집계됐다.
연령 기준으로는 40대가 45.0%로 1위를 차지했다. 50대(33.7%), 60대(11.3%), 30대(7.3%)가 뒤를 이었다.
XGOLF 관계자는 "매년 달라지는 골퍼들의 이용현황을 바탕으로 국내 골퍼들의 니즈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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