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8명 성추행 혐의’ 방과 후 강사, 검찰 송치

이재은 2024. 1. 17.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의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가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3년여간 전북의 한 초등학교 등에서 방과후 활동 강사로 일하며 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후부터 지난달까지 학생 8명이 피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여간 학생들 신체 만지는 등 추행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전북의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가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뉴시스)
전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3년여간 전북의 한 초등학교 등에서 방과후 활동 강사로 일하며 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중 한 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후부터 지난달까지 학생 8명이 피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