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3월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2024. 1.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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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진군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인터넷 부동산 매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 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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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사전경(울진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울진군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인터넷 부동산 매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또한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및 중개업자 금지행위 등 관련법 위반 행위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신고 및 중개업소 의무 사항(중개사무소 내 등록증·자격증 등 게시 여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등록된 인장 사용 여부 등), 중개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 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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