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내일 '저출생 공약' 나란히 발표‥정책 대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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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잇따라 저출생 분야 총선 공약을 발표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내놓을 저출생 분야 대책에는, 육아 휴직 강화 등 이른바 '패키지' 수준의 포괄적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가 같은 날 같은 분야의 공약을 내놓는 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문제 의식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총선을 향한 정책 경쟁이 본격화된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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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잇따라 저출생 분야 총선 공약을 발표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내놓을 저출생 분야 대책에는, 육아 휴직 강화 등 이른바 '패키지' 수준의 포괄적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 역시 자녀를 출산하면 부모 모두 육아 휴직이 자동 신청되는 '자동 육아 휴직 등록제'와 '보육 인프라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가 같은 날 같은 분야의 공약을 내놓는 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문제 의식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총선을 향한 정책 경쟁이 본격화된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342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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