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환 삼밀 회장, 청주시청원기업인협의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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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환(57) ㈜삼밀 회장이 6대 충북 청주시 청원기업인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송진환 회장은 17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청원기업인협의회를 4년 간 잘 이끌어준 이동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10년 간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으로 80개 회원사가 활동하는 협의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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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진환(57) ㈜삼밀 회장이 6대 충북 청주시 청원기업인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송진환 회장은 17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청원기업인협의회를 4년 간 잘 이끌어준 이동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10년 간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으로 80개 회원사가 활동하는 협의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사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즐겁고, 상생하고, 단합하는 하나 된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사회에 봉사하는 행복한 청원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회원사 대변인으로서 청주시와 소통해 고충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운영하는 ㈜삼밀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다. 1997년 삼밀기계제작소로 시작한 생산설비 제작‧설치‧이설‧개조 등 자동화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2009년 삼밀기계로 상호를 변경하고, LG화학 협력업체로 지정됐다. 2011년 지금의 상호인 ㈜삼밀로 바꾸고, 법인 전환했다.
LG화학 양극재 컨베이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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