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트럭이 승용차 들이받고 달아나…70대 여성 부상

이도근 기자 2024. 1.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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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48분께 단양군 매포읍 한 편도 2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하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도로 갓길 배수로에 빠지면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달아난 트럭 운전자를 찾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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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에 빠진 승용차.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에서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48분께 단양군 매포읍 한 편도 2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하던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도로 갓길 배수로에 빠지면서 7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은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달아난 트럭 운전자를 찾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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