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즈벡 출신 알리쿨로프 영입…"다양한 수비 옵션 기대"

안영준 기자 2024. 1.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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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17일 우즈베키스탄 출신 수비수 알리쿨로프(27)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알리쿨로프는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하며 68경기에 출전했다.

부산은 "알리쿨로프는 적극적 대인 압박과 배후 공간 커버가 뛰어나다"면서 "양발을 모두 잘 써 수비 위치 변화를 많이 가져가는 박진섭 부산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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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쿨로프(오른쪽)와 박진섭 감독(왼쪽)(부산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17일 우즈베키스탄 출신 수비수 알리쿨로프(27)를 아시아쿼터로 영입했다.

알리쿨로프는 우즈베키스탄 리그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하며 68경기에 출전했다.

부산은 "알리쿨로프는 적극적 대인 압박과 배후 공간 커버가 뛰어나다"면서 "양발을 모두 잘 써 수비 위치 변화를 많이 가져가는 박진섭 부산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기존 센터백인 이한도, 조위제와의 조화도 기대된다.

입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알리쿨로프는 태국 후아힌 전지훈련지로 바로 합류, 2024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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