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불출마에…친명 지지자들 “윤영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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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정욱 변호사,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종석 앵커]
서정욱 변호사님. 그런데 이것은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목소리이긴 한데. 현근택 부원장이 일부 개딸들이 봤을 때는 상당히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본인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해당 행위를 한 윤영찬 의원도 불출마 선언해라. 이것 무언가 공천관리위원회와 윤영찬 의원 간의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 아닌가. 이러한 억측까지 오늘까지 좀 일부 개딸들이 한 모양이더라고요.
[서정욱 변호사]
저는 두 분 다 비판합니다. 물론 윤영찬 의원도 잘한 것은 아니에요. 본인 기자 회견장을 직접 예약했다가 30분 전에 번복하는 것. 이것은 이제 원칙과 상식에 반하는 것이다, 비판은 하지만 그렇지만 현근택 변호사 불출마하고요. 그다음에 윤영찬 의원 아무 관계없다고 저는 봅니다. 왜 그러냐면 현근택 변호사는 본인은 이제 워낙 중대한 성희롱 그다음에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이 분명하고요. 그런데 결정타는 이석주 씨가 합의서를 공개했는데 거기에 피해 여성이 서명 날인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 2차 가해까지 논란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난 여론이 워낙 커지니까 어쩔 수 없이 현근택 변호사가 사퇴한 것이지. 이것이 윤영찬 의원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저는 개딸들이 이것을 가지고 윤영찬 의원과 공관위원장 통화 내역까지. 이렇게 비난하는 것은 전혀 팩트가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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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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