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상가주택에 불…거동 불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박대준 기자 2024. 1.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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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15분께 경기 평택시 합정동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2층의 또 다른 세대에 거주 중이던 60대 여성 B씨도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밖에도 불이 날 당시 2층에 있던 주민 3명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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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뉴스1) 박대준 기자 = 17일 오후 4시15분께 경기 평택시 합정동의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2층의 또 다른 세대에 거주 중이던 60대 여성 B씨도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밖에도 불이 날 당시 2층에 있던 주민 3명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최초 A씨가 거주하던 집에서 시작된 가운데 평소 장애로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화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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