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가 열린다' 아스널-토트넘, 네덜란드에서 19골을 터트린 멕시코 신성 FW 두고 영입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런던 더비 라이벌'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지역 라이벌 토트넘과 히메네스 계약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를 노리는 구단은 아스널과 토트넘이다.
아스널과 토트넘 모두 히메네스가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북런던 더비 라이벌’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지역 라이벌 토트넘과 히메네스 계약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에레디비시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그는 2022년 여름 멕시코 크루스 아술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히메네스는 모든 대회 통틀어 45경기 23골 3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 히메네스는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23경기 21골 5도움으로 페예노르트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에레디비시에서 19골을 넣은 히미네스는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히메네스를 노리는 구단은 아스널과 토트넘이다. 아스널은 최전방의 화력이 유일한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려온 가브리엘 제주스는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에디 은케티아는 27경기 6골에 그치고 있다.
토트넘도 히메네스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넣은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차출됐다.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왔지만 그는 골 결정력이 기대 이하다.
아스널과 토트넘 모두 히메네스가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 보고 있다. 북런던의 두 구단 중 어떤 구단이 히메네스 영입전의 승자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치스럽다, 다시는 이 클럽에서 뛰지 말아야 한다”… ‘분노의 발길질’ 웨스트햄 FW, 다이
- '판 더 펜-로메로 복귀 + 드라구신 합류' 만능 땜빵 DF, 다시 벤치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 '콘테 체제 핵심 MF' 벤탄쿠르-호이비에르,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둘의 운명은 달라졌다
- '21경기 0골 0도움은 못 참는다' 맨유, '1436억 먹튀' 안토니 판매 준비...대체자는 소시에다드의 상
- “하지마! 마음에 안 들어”...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비니시우스에게 소리친 이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