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인 역량 강화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실시
김도균 기자 2024. 1. 17. 18:59
화성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업신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 미래농업 기술 시대에 맞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내역은 식량작물, 원예기술, 종자연구 등 10개 분야 89곳으로 시는 16억800만원을 투입해 보급을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시는 접수 마감 후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달 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농업신기술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보급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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