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난민촌 무인기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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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북부에 있는 난민촌에서 무인기 공습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스라엘군이 난민촌에서 차량을 폭격했으며, 화상을 입은 시신이 나블루스 라피디아 병원에 실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정착민의 공격 등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95명을 포함해 최소 35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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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북부에 있는 난민촌에서 무인기 공습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 공습으로 테러 조직 책임자인 압둘라 아부샬랄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랍권 뉴스채널 알자지라는 여러 명의 남성이 탄 차가 이스라엘군 무인기의 폭격을 받았고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스라엘군이 난민촌에서 차량을 폭격했으며, 화상을 입은 시신이 나블루스 라피디아 병원에 실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온건파인 파타 세력이 통치하고 있으나,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 군경과 팔레스타인 주민 간 충돌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정착민의 공격 등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95명을 포함해 최소 35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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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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