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75L 종량제봉투 신규 제작…"미화원 안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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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해 이달중 공급에 나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그간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지난달'봉화군 폐기물 관리 조례'개정으로 75리터 종량제 봉투 사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달중 중 군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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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해 이달중 공급에 나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그간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왔다.
특히 환경부에서도 이런사유 등으로 100리터 봉투 사용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달‘봉화군 폐기물 관리 조례’개정으로 75리터 종량제 봉투 사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달중 중 군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종량제 봉투 공급소 및 각 업체에 보유 중인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이번 정책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서비스 증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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