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자백의 대가'로 전도연 만날까…"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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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전도연이 주인공 역으로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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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고은이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송혜교, 한소희가 출연을 논의했으나 불발됐다.
이후 전도연이 주인공 역으로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자백의 대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9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고은을 비롯해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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