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사망' 미스테리 종결됐다…故손정민 친구, '무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2021년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의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이어 서울 서초경찰서도 4개월 조사 끝에 2021년 10월 손 씨 유족이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검찰이 2021년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의 폭행치사 및 유기치사 혐의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손 씨가 사망한 지 약 2년 8개월 만이다.
같은 해 6월 29일에는 내부위원과 법학·의학 전문가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변사 심의위가 손 씨가 타살당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서울 서초경찰서도 4개월 조사 끝에 2021년 10월 손 씨 유족이 A씨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최종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유족은 이에 항의해 그해 11월 검찰에 이의 신청서를 냈고, 서울중앙지검은 경찰 수사 결과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사건은 자동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10월 상륙…오·남용 없을까
- "이미 포화 상태인데"…난립하는 저가커피
- 제51회 신라문화제, 28일 팡파르...'경주 가을 물들인다'
- 별거 후 '사업 대박' 남편…재산분할은 '모르쇠'? [결혼과 이혼]
- "하나도 안 다쳤는데?"…접촉사고 후 한의원 데려간 '부모' [기가車]
- [오늘의 운세] 9월 24일, 안일함과 교만함으로 실패하게 되는 띠
- "볼보 EX90, 두 개의 코어 컴퓨터 탑재...기본 안정성 높여"
- [Hong시승기] 볼보 EX90, 새로운 안전 시대 여는 SUV
- 경주시, 인왕동 선덕여고 주변 하수관로 정비 본격 추진
- 영양군, 반려동물 복지 선도...'동물복지 복합센터 건립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