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신입생 미래 역량 강화할 'SW 워밍업 스쿨' 개최

김경희 기자 2024. 1. 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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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사업단이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예비 신입생들의 필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사업단은 17일부터 2주간 수원캠퍼스에서 ‘2024 예비신입생 입학 전 SW워밍업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활을 체험하면서 동기들을 미리 만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SW AI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SW워밍업 스쿨은 예비신입생들이 흥미 가질만한 수업인 ▲파이썬으로 하는 데이터분석 ▲파이썬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 ▲누구나 만드는 웹 프로젝트 ▲머신러닝을 이용한 이미지 분류 앱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한 게임 앱 제작 ▲기초 모바일 앱 제작(앱인벤터) 등으로 구성, 주로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SW워밍업 스쿨에는 AI컴퓨터공학부 뿐만 아니라 경영학부, 경제학부, 글로벌어문학부, 문헌정보학과,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등 인문계열과 공학계열의 예비신입생들이 골고루 참여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인 권기현 교수는 “경기대 예비신입생들이 SW 워밍업 스쿨을 통해서 SW AI 활용에 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대를 선택한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SW AI 교육을 접하도록 탁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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