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축구연맹, 한-요르단전 주목…"佛리그1 스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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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20일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요르단전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이 맞붙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맹은 17일(한국시간) 누리집에서 조별리그 2차전 중 주목해야 할 경기를 소개하며 한국-요르단전을 그중 하나로 거론했다.
연맹은 "한국-바레인전(3-1 한국 승)에서 이강인이 넣은 멋진 2골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온 가장 멋진 플레이 중 하나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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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오는 20일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요르단전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는 선수들이 맞붙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맹은 17일(한국시간) 누리집에서 조별리그 2차전 중 주목해야 할 경기를 소개하며 한국-요르단전을 그중 하나로 거론했다.
연맹은 "한국-바레인전(3-1 한국 승)에서 이강인이 넣은 멋진 2골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온 가장 멋진 플레이 중 하나였다"고 소개했다.
연맹은 이강인이 프랑스 슈퍼컵에 이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어 한다고 짚었다. 연맹은 "파리생제르맹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은 프랑스 무대에서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1골을 넣어 우승을 이끌었다"며 "이강인은 올해 초 얻고 싶은 트로피 2개 중 하나를 이미 들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다가오는 요르단전에서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무사 알타마리를 상대하게 된다. 연맹은 "이강인 외에 또 다른 리그1 선수인 알타마리도 1차전에서 2골을 넣어 말레이시아를 4-0으로 이기는 데 힘을 보탰다"며 "지난해 중반 벨기에 뤼벤에서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로 이적한 알타마리는 유럽에서 가장 강한 프로축구리그에서 주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맹은 한국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요르단이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연맹은 "한국과 요르단은 이번 토요일에 이길 경우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을 비롯해 손흥민, 황희찬 등 강한 공격진을 보유한 한국이 우세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요르단은 비장의 무기인 알타마리가 이변을 일으키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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