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에쓰오일, 손해달 경장 등 8명 '영웅 해양경찰' 선정
홍상희 2024. 1. 17. 18:49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23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고 제주항공대 소속 손해달 경장 등 해경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경장은 지난해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투입돼 항공 인양 장치로 7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3년부터 조난선박 구조와 해양오염 방지, 불법조업 어선 단속 등 현장에서 헌신하는 해경을 격려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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