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다세대주택서 불…거동 불편 60대 주민 숨져
고귀한 기자 2024. 1. 17. 18:48
경기도 평택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사망했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평택시 합정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 중이던 6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5시쯤 불을 진화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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