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 무고·위증 사범 18명 적발...1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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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으로 알게 된 사람들을 상대로 성범죄 허위 고소를 반복한 무고사범 등 1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해 10월 이후 무고와 위증 사범 총 18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남성 6명에게 성폭행이나 추행을 당했다는 허위 고소를 반복한 혐의로 검찰이 직접 수사해 구속기소 한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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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앱으로 알게 된 사람들을 상대로 성범죄 허위 고소를 반복한 무고사범 등 1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해 10월 이후 무고와 위증 사범 총 18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남성 6명에게 성폭행이나 추행을 당했다는 허위 고소를 반복한 혐의로 검찰이 직접 수사해 구속기소 한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또, 경북 구미에서 일어난 폭력조직 상해 사건에서 선배 조직원의 가담 여부를 함구한 조직원을 추궁해 조직적인 위증 사실을 밝혀낸 사례도 있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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