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주2공장 공정안전관리 최우수 등급

장유하 2024. 1. 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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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 2공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7일 KCC에 따르면 전주 2공장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존 S등급(양호)에서 상향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우수)을 획득했다.

KCC EHS위원장 차승열 전무(CSO)는 "전주2공장뿐 아니라 KCC 전 사업장이 공정안전관리 P등급 획득과 녹색기업 지정을 위해 전사적인 안전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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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주 2공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7일 KCC에 따르면 전주 2공장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존 S등급(양호)에서 상향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EHS 위원회를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며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통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간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PSM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가 성실하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 등 4가지로 이뤄져있다. KCC 전주2공장은 공정위험성평가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 평가 대상 기업의 상위 5% 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 공장은 지난 2012년 도료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5회 연속(3년 단위) 재지정됐다.

전주 2공장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 비중을 높이고 생산 설비 개선 투자로 화학물질 배출량 원단위를 2020년 대비 약 20% 감소시켰다.

KCC EHS위원장 차승열 전무(CSO)는 "전주2공장뿐 아니라 KCC 전 사업장이 공정안전관리 P등급 획득과 녹색기업 지정을 위해 전사적인 안전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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