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북한, 핵미사일 실전화 야욕 노골적"
최지원 2024. 1. 17. 18:42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실전화 야욕이 노골화되어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 원장은 오늘(17일)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1차관까지 역임한 조 원장은 "국정원은 치열한 외교전쟁터를 함께 지킨 든든한 전우"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중 전략 경쟁과 대공수사권 폐지 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공백이 없게 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핵미사일 #국정원 #조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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