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모델시절 노출 강요받아 상처, 베드신 노출신 자신 있어”(슈퍼마�R)

서유나 2024. 1.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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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베드신 노출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장윤주는 "노출이 심한 옷을 꼭 (내게) 입혔다"는 이소라의 토로에 "저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장윤주는 "늘 항상 나를 많이 벗겼다. 그래서 어렸을 때도 그게 상처였다. 몸이 예쁜 거? 그런 건 알겠지만 계속 뭔가 노출을 강요받았을 때가 있던 것 같다"면서 "'내가 이거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하지'라는 생각을 20대 초반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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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베드신 노출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월 1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장윤주가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장윤주는 "노출이 심한 옷을 꼭 (내게) 입혔다"는 이소라의 토로에 "저도 그랬다"고 공감했다.

장윤주는 "늘 항상 나를 많이 벗겼다. 그래서 어렸을 때도 그게 상처였다. 몸이 예쁜 거? 그런 건 알겠지만 계속 뭔가 노출을 강요받았을 때가 있던 것 같다"면서 "'내가 이거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하지'라는 생각을 20대 초반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장윤주는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이걸 예술로 받아들이자, 어차피 노출해야 한다면 멋있게 완벽하게 하자'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그러곤 '만약 노출신이 있는 영화가 들어온다면'이라는 가정에 "나 혼자 그냥 벗어야 하는 거냐. 벗고 춤 춰야 하는 거냐. 베드신도 있냐"고 묻더니 "나 정말 잘할 수 있다"고 능청스럽게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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