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연간 700만 명 방일...외국인 중 28%로 1위

김태현 2024. 1.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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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2천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천507만 명으로, 사상 최대였던 2019년 3천188만 명에는 못 미쳤지만 4년 만에 2천500만 명을 넘으며 2019년의 79%까지 회복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인이 전체의 28%에 해당하는 69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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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2천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28%인 약 700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천507만 명으로, 사상 최대였던 2019년 3천188만 명에는 못 미쳤지만 4년 만에 2천500만 명을 넘으며 2019년의 79%까지 회복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4월 코로나19 입국 규제를 풀면서 방일 외국인이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방일 외국인은 2019년 같은 달의 108%에 해당하는 273만 명으로 집계되며 12월 방문객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인이 전체의 28%에 해당하는 69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엔화 약세와 항공 노선 증편에 따라 한국인 방문객 수는 2019년보다 25% 늘어났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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