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5도 지역 대설주의보 해제…적설량 최대 3.5㎝

이시명 기자 2024. 1. 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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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가 17일 인천 서해5도 지역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인천 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백령 3.5㎝, 강화 0.9㎝, 서구 0.3㎝, 중구 0.2㎝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인천 서해5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은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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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있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가 17일 인천 서해5도 지역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인천 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백령 3.5㎝, 강화 0.9㎝, 서구 0.3㎝, 중구 0.2㎝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인천 서해5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신적설)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린 지역은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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