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선수보다 아마추어가 많은 '개막전'…스포츠 스타 및 유명인들의 골프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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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는 비시즌 동안 샷을 갈고 닦은 투어 챔피언들의 업그레이드된 기량에도 관심이 가지만, 함께 동반하는 유명인들의 골프 실력도 화제를 모으는 무대다.
LPGA 투어 2년차 시즌을 맞은 유해란(22)은 영화배우 겸 프로듀서 로비 아멜, 리얼리티 TV쇼 스타 벤 히긴스와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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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는 비시즌 동안 샷을 갈고 닦은 투어 챔피언들의 업그레이드된 기량에도 관심이 가지만, 함께 동반하는 유명인들의 골프 실력도 화제를 모으는 무대다.
올해는 LPGA 투어 현역 선수 35명과 셀러브리티 아마추어 골퍼 46명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대회에 첫선을 보이는 NBA 챔피언 출신 레이 앨런을 비롯해 슈퍼볼 챔피언 출신 빅터 크루즈, 월드시리즈 챔피언 출신 알버트 푸홀스, 2010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전 축구선수 랜던 도노반, 컨트리 뮤직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레인 등이 참가한다.
지난 시즌 최종전과 올 시즌 개막전 연승이 기대되는 양희영(34)은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인 래리 더 케이블 가이, 월드시리즈 챔피언 출신 존 레스터와 같은 조로 플레이한다.
LPGA 투어 2년차 시즌을 맞은 유해란(22)은 영화배우 겸 프로듀서 로비 아멜, 리얼리티 TV쇼 스타 벤 히긴스와 동반한다.
전인지(29)는 배우 겸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알폰소 리베이로와 둘이서 플레이한다.
지난해 유명인 부문 우승을 차지했던 전 테니스 선수 마디 피시는 이번 주 1라운드 경기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앨리 유잉(미국)과 동반 샷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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