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황인범에 '엄지척'… AFC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 선정

윤지영 기자 2024. 1. 17.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PSG)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2023 아시안컵 대회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A조부터 F조까지의 조별리그 1차전 12경기를 통틀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이강인과 황인범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2023 아시안컵 대회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PSG)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반 이강인(오른쪽)이 득점에 성공한 뒤 황인범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PSG)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2023 아시안컵 대회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A조부터 F조까지의 조별리그 1차전 12경기를 통틀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이강인과 황인범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황인범은 바레인과의 1차전서 선제골이자 한국의 대회 첫 골을 넣었고 이강인은 결승골과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렇게 2명이 뽑힌 한국은 카타르와 함께 24개국 중 베스트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가 됐다. 카타르에선 골키퍼 아크람 아피프와 골키퍼 메살 바르삼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오만을 상대로 극장 골을 넣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 불라히와 베트남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태국의 수파차이 차이뎃 등 각 팀 에이스들이 선정됐다. 한국과 같은 E조 중에선 요르단의 마흐무드 알마르디가 뽑혔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