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노출 심한 옷 입었는데 양옆에 조인성-정우성이‥워킹 까먹어”(슈퍼마�R)

서유나 2024. 1. 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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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조인성, 정우성을 보고 긴장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모델 후배 장윤주를 만난 이소라는 "패션쇼를 하는데 (나한테) 그렇게 노출이 심한 옷을 꼭 입혔다. 당첨이었다"고 토로했다.

"저도 그랬다"는 장윤주의 공감 속 이소라는 "다 오픈된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던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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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소라가 조인성, 정우성을 보고 긴장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1월 1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장윤주가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모델 후배 장윤주를 만난 이소라는 "패션쇼를 하는데 (나한테) 그렇게 노출이 심한 옷을 꼭 입혔다. 당첨이었다"고 토로했다.

"저도 그랬다"는 장윤주의 공감 속 이소라는 "다 오픈된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던 경험담을 전했다.

이소라는 "입을 수 있는 속옷이 미니멈 속옷인 거 우리는 알잖나. 그 옷을 입고 딱 봤는데 조인성이 있어서 (당황했다). 너무 민망해서 오른쪽으로 딱 돌았는데 정우성이 있는 거다. 어떡하지. 정말 진심이었다. 조인성 있고 정우성이 있어서 돌았다. 그러곤 왼팔, 오른팔 (같은 팔, 같은 다리를 움직이며) 들어왔다. 너무 떨려서"라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신인 때도 아니었다고. 이소라는 "그 사람들을 보니까 몸이 따로 움직이더라. 정화가 나중에 이야기 하더라. '너 왜 아까 왼발, 오른발 같이 걸었어?'라고. 나도 모르게 안 움직이더라. 워킹을 잊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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