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31일까지 ‘대학생 봉사단 7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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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 청정원이 오는 31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가 영세 식당 개선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을 비롯해 봉사단원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에 선발되면 △직원 멘토링 △수료증 제공 △총 550만원 상당의 우수 활동팀 포상 △ 활동 우수자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이라면 재학생, 휴학생 관계없이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21~22일 입단식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경숙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2018년부터 대상과 함께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이웃,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