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같은곳 향하는 따스한 시선…'아이 갓 유', 멤버들 우정과 사랑 담았다

▲ 트와이스 13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 단체 콘셉트 사진이 17일 추가로 공개됐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와이스가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 단체 콘셉트 사진을 17일 추가로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2월 23일 13번째 미니 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표한다. 2월 2일에는 수록곡 '아이 갓 유'를 미리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달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이 갓 유' 음원 일부, 요정 비주얼이 돋보이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17일에는 공식 SNS 채널에 단체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녹음이 짙은 숲속에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다. 실크 질감의 의상, 하늘빛이 도는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아름다운 여신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앞뒤로 나란히 선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가 따스한 눈길로 같은 곳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다.

앞서 공개한 '아이 갓 유' 사운드 티저에서 반짝이는 음색으로 노래한 가사 '위 워 라이트닝 프롬 더 스타트/앤드 잇 킵스 미 고잉 투 노 댓 노 매터 왓 유 갓 미/아이 갓 유 앤드 아이 우든트 원트 잇 애니 아더 웨이'로 서로를 향한 응원을 나누거나 손을 교차하고 마주 잡는 등의 모습을 보인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한곳을 바라보는 공통의 연결점을 지니고 있어, 이들이 선사할 신곡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트와이스 신곡 '아이 갓 유'는 심플한 드럼 패턴 위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 사운드, 보컬 하모니, 멤버 9인이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과 사랑을 진실되게 표현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를 강타했던 '더 필즈',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잇는 새 오리지널 영어 음원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월드와이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를 누비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벌이고 있다. 오는 2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닛산 스타디움에 이르기까지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트와이스의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는 2월 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각 0시) 공개되고, 이 노래가 수록된 13번째 미니 앨범 '위드 유-스'는 2월 23일 오후 2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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