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오늘 신병교육 수료…"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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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29·박지민)과 정국(27·전정국)이 신병 훈련을 끝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민·정국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했다.
지민·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11일이다.
RM은 강원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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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29·박지민)과 정국(27·전정국)이 신병 훈련을 끝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민·정국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12일 나란히 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방탄소년단 맏형으로 가장 먼저 입대한 진(32·김석진)이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라 재회가 예상된다.
정국은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에 "단결"이라고 인사했다. 팬덤 '아미'에게 훈련을 잘 마쳤다며 안부를 전했다. 지민·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11일이다.
두 사람보다 하루 먼저 입대한 RM·뷔는 전날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RM은 강원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전속된다.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가량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더 받는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0일이다.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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