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교통비 최대 53% 환급' K-패스 시행
문세영 기자 2024. 1. 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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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대중교통비의 최대 절반 이상을 돌려받는 K-패스가 두 달 앞당겨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는 한 달에 15번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지출액의 20~53%를 다음 달에 돌려줍니다.
한 달에 7만 원을 대중교통비로 쓴다면, 일반인은 1만 4천 원, 청년은 2만 1천 원, 저소득층은 3만 7천 원을 돌려받아, 1년이면 최대 44만 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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