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와 함께 뛰어보고 싶어요"...1778억 아스널 MF가 밝힌 속마음

이성민 2024. 1. 17.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안필드의 심장' 데클란 라이스가 뛰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라이스는 콜과의 대담에서 함께하고 싶은 선수에 대한 질문에 "나는 제라드를 선택하겠다. 제라드와 램파드는 항상 비교된다. 나는 램파드라고 말했을 수도 있다. 선수로서 그를 존경한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안필드의 심장’ 데클란 라이스가 뛰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라이스는 조 콜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 중 어떤 선수와 함께해보고 싶은지에 대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라이스가 언급한 선수는 제라드였다. 라이스는 콜과의 대담에서 함께하고 싶은 선수에 대한 질문에 “나는 제라드를 선택하겠다. 제라드와 램파드는 항상 비교된다. 나는 램파드라고 말했을 수도 있다. 선수로서 그를 존경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라이스는 “하지만 제라드의 경우 그가 경기장에서 뛰는 걸 보면 그에 대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는 짐승처럼 변한다. 제라드와 나는 서로 보완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라이스는 “제라드는 모든 걸 할 수 있다. 그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고 태클도 하며 패스를 하고 플레이를 지시할 수도 있다. 제라드와 함께 뛰면서 그가 어떻게 경기하는지를 보는 건 특별할 것이다”라며 마무리했다.

라이스는 지난해 여름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78억 원)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9경기 3골 2도움으로 아스널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라이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서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