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골 맛 본 이강인·황인범,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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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시작부터 기분 좋게 골 맛을 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황인범(즈베즈다)이 나란히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클린스만호의 첫 경기로 펼쳐진 바레인전에서 멀티 골을 폭발했다.
야전사령관으로 클린스만 감독에게 낙점된 황인범은 바레인전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3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이강인의 득점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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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시작부터 기분 좋게 골 맛을 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황인범(즈베즈다)이 나란히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12경기를 통틀어 최고 활약을 보여준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황인범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클린스만호의 첫 경기로 펼쳐진 바레인전에서 멀티 골을 폭발했다.
오른쪽 윙어로 나선 이강인은 득점 외에도 저돌적인 드리블과 정교한 왼발 롱패스로 클린스만호의 공격을 이끌었다.
황인범도 1골 1도움을 작성하며 펄펄 날았다.
야전사령관으로 클린스만 감독에게 낙점된 황인범은 바레인전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3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이강인의 득점도 도왔다.
일본이 베트남을 4-2로 꺾는 데 앞장 선 미나미노 다쿠미(일본)와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이강인, 황인범과 함께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의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와 태국의 스트라이커 수파차이 차이데드가 투톱으로 배치됐다.
후방에서는 압둘 라흐만 웨이스(시리아)-알리 알부라이히(사우디아라비아)와 아흐메드 알카미시(오만)-마흐무드 알마르디(요르단)가 포백을 이뤘다.
알마르디는 말레이시아와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폭발할 정도로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나 AFC는 측면에서 뛴 알마르디를 풀백으로 뒀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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