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문미옥 STEPI 원장…"과학기술 꾸준히 진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는 문미옥 제15대 원장 이임식을 세종시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문 원장은 2021년 1월부터 과기정책연 15대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글로벌 선도국가의 세계적인 과학기술 기반 국가혁신정책 연구기관'을 목표로 기관을 운영했다.
문 원장은 주한외교공관, 국회 등 연구원의 정책관련 주체들과 교류 및 협력도 확대했다.
한편 과기정책연은 정관에 따라 차기 원장이 새로 임명될 때까지 양승우 부원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는 문미옥 제15대 원장 이임식을 세종시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문 원장은 2021년 1월부터 과기정책연 15대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글로벌 선도국가의 세계적인 과학기술 기반 국가혁신정책 연구기관'을 목표로 기관을 운영했다.
문 원장은 이임식에서 "신자유주의에서 기술패권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라며 "과학기술은 먼저 나가야 하지만 또 꾸준히 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과학기술의 성과가 국가 혁신으로 이어져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원장은 주한외교공관, 국회 등 연구원의 정책관련 주체들과 교류 및 협력도 확대했다.
아울러 2022년 6월에는 연구원 내 중소벤처 기술혁신 정책연구센터를 개소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또 과학기술인재정책센터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를 설치했다.
포항공대 물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문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과기정책연은 정관에 따라 차기 원장이 새로 임명될 때까지 양승우 부원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lego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