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데 글래머하네…신세경, 660만원대 B사 트위드 셋업으로 만든 '인형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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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캐릭터에 대해 "바둑 천재다. 조선 시대의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둘 수 없어 남자의 몸으로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는 강인한 여성인데,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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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신세경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16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세경은 핑크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로 셋업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명품 B사 제품으로, 숏 재킷은 한화로 약 400만원, 포켓 미니 스커트는 약 260만원대다.
신발은 현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아 첫 남장 여자 캐릭터에 도전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캐릭터에 대해 "바둑 천재다. 조선 시대의 여자의 몸으로 바둑을 둘 수 없어 남자의 몸으로 다닌다. 원하는 바는 반드시 해내는 강인한 여성인데, 이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위태로워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캐릭터를 위해 바둑을 배웠냐고 묻자 신세경은 "바둑을 둘 줄은 몰라서 배워볼까 했다. 생각보다 깊고 재밌는 게임이라서 룰을 단시간에 익히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전문가 처럼 보이게끔 바둑돌을 놓는 모습을 배웠다"며 "남장을 하는 게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신세경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신세경이라는 배우와 너무 하고 싶다고 예전부터 주위 분들한테 말했었다. 같이 작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인물간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그 외적으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들이 연기할 때도 잘 묻어나는데, 그런 호흡으로서도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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