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올해 비밀리에 결혼할 생각…집, 아기 생각할 것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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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48)가 연인인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39)과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개그우먼 이국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유튜버 나선욱 등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하면 행복하게 하차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자 연인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김준호가 "아직 결혼을 안 했다"고 말하자 이국주는 "결혼 안 할 것은 아니지 않냐"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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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48)가 연인인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39)과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개그우먼 이국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유튜버 나선욱 등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하면 행복하게 하차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자 연인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돌싱포맨’의 은퇴 왕관을 씌워줬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며 김준호의 은퇴를 촉구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가 “아직 결혼을 안 했다”고 말하자 이국주는 “결혼 안 할 것은 아니지 않냐”고 받아쳤다. 김준호는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그럼 은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신동은 김준호에게 “원래 올해 하차했어야 했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해보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결혼은 집도, 아기도 생각할 것들이 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서장훈은 “그런 생각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라고 일침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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