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밝은 햇살에 더욱 붉어진 동백
2024. 1. 17. 18:00
창경궁 대온실에 밝은 햇살이 들어 더욱 붉어진 동백꽃에 마음을 뺏겼습니다.
동백꽃은 시들지 않고 통째로 뚝뚝 떨어지는 속성 때문인지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드나 봅니다.
예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강진 백련사의 동백 숲에서 뚝뚝 떨어진 동백꽃을 하트 모양으로 모아 놓은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동백꽃은 변치 않는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한 듯합니다.
사진가 꼬시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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