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수출 3위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임용우 기자 2024. 1.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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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달성을 위해 기계산업의 첨단화, 기계산업 생태계의 경영지원 강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산·학·연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기계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년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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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참석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1.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달성을 위해 기계산업의 첨단화, 기계산업 생태계의 경영지원 강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산·학·연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기계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년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계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수출 여건 하에서도 지난해 수출 535억달러를 달성하며 반도체, 자동차에 이은 수출 규모 3위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기계산업계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분석을 통한 판로 개척, 첨단화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인공지능(AI) 자율제조를 통해 제조업 공정의 대대적인 혁신과 함께 우리 산업의 생산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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