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 울산과 결별…“은퇴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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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네 시즌 간 몸담았던 울산을 떠난다.
울산 구단과 이청용은 최근 동행을 더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
울산과 2024시즌까지 계약돼 있는 이청용은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2020년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울산에 입단한 이청용은 네 시즌 간 K리그에서 11골 도움 6개를 올리며 울산의 2연패에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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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네 시즌 간 몸담았던 울산을 떠난다.
울산 구단과 이청용은 최근 동행을 더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
울산 구단 측은 KBS와의 통화에서 "울산과 이청용 모두 변화를 가지기로 했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도 이청용과의 결별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과 2024시즌까지 계약돼 있는 이청용은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2020년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치고, 울산에 입단한 이청용은 네 시즌 간 K리그에서 11골 도움 6개를 올리며 울산의 2연패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2022년엔 주장으로 울산에 무려 17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던 이청용은 K리그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1988년생인 이청용은 지난 시즌에도 적지 않은 나이에도 34경기에 출전하며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울산의 일본 전지훈련에 동행하지 않은 이청용은 현재 국내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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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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