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400년만 함께 하자"…첫 팬송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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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팬송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400 이어스(400 Years)'의 스페셜 비디오를 게재했다.
'400 이어스'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원도어(ONEDOOR.팬덤명)라는 존재를 만난 후 느낀 감사함과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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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팬송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400 이어스(400 Years)'의 스페셜 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영상에 삽입된 곡은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에 참여하고, 보이넥스트도어 전원이 작사했다.
멤버들은 곡이 공개된 후 영상의 댓글란에 "우리에게 400년이라는 시간의 의미가 큰 만큼 그 시간이 그냥 흘러가게 두지 않을게요. 원도어의 순간순간에 함께하게 되어서 행복해요. '영원'이라는 멀게만 느껴지는 말 대신 400년만 함께하자는 말을 전해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곡을 쓴 계기를 직접 전했다.
'400 이어스'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원도어(ONEDOOR.팬덤명)라는 존재를 만난 후 느낀 감사함과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제목은 멤버들이 평소 팬들에게 오래오래 함께하자는 뜻을 담아 비유적으로 쓰는 "400년만 함께 해"라는 표현에서 비롯됐다. 제목뿐만 아니라 가사에도 팬들과 공유하는 암호 같은 말들이 녹아있다.
'400 이어스' 스페셜 비디오는 영국 런던의 길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았다. 영상 속 멤버들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꽃가게, 카페, 서점 등에서 일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들은 영상 말미 원도어에게 쓴 손편지를 수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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