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사피온 등 국내 AI반도체 3사와 생성형AI·반도체 `맞손`

김나인 2024. 1.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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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사피온코리아,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와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생성형AI·AI반도체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협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생성형AI 및 AI반도체 분야의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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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왼쪽부터) 대표(리벨리온), 이창희 상근부회장(KAIT), 류수정 대표(사피온코리아), 백준호 대표(퓨리오사에이아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AIT 제공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사피온코리아,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와 1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생성형AI·AI반도체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협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생성형AI 및 AI반도체 분야의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협회와 인공지능 반도체사가 협력하여 생성형AI 관련 정책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신규 AI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또 KAIT는 국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AI반도체 활용·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AI 반도체 기업들은 특화된 AI반도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향후 보다 많은 활용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수요기업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KAIT는 기업 간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인공지능 추론에 최적화된 국산 AI반도체를 수요기업들과 연계·확산해 국내 기업들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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