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유태오, 홍석천과 입 맞췄다…“아내한테 뭐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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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본명 김치훈·42)가 방송인 홍석천(52)과 깜짝 입맞춤을 맞췄다.
이어 유태오는 "엔터테이너나 배우도 비슷한데, 40세부터 70세까지가 전성기인 것 같다"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너 스피치 학원 다니니?"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유태오가 홍석천의 뽀뽀를 당하기 전 갑자기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실제로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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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본명 김치훈·42)가 방송인 홍석천(52)과 깜짝 입맞춤을 맞췄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배우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먼저 니키리(유태오의 아내)와 친분을 과시하며 연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유태오는 “지금 이런 순간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 제가 무명 생활을 오래 경험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게 너무 고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오늘 유태오를 보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나이가 50살이 넘고 더 먹으면서 사람들에게 잊혀질까봐 하는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태오는 “계속 전성기가 아니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해주기와 당하기’ 중 하나를 고르라는 홍석천의 제안에 유태오는 “욕심을 내서 둘 다 당하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유태오가 고른 빨간색 보석에는 ‘글로벌 대가리 키스’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다.
홍석천은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뉴욕, 독일 워낙 센 동네에서 자랐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유태오 볼에 뽀뽀할 준비했다.
하지만 유태오가 홍석천의 뽀뽀를 당하기 전 갑자기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실제로 입맞춤을 했다. 이후 유태오는 립스틱을 닦으며 “니키한테 뭐라고 하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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