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가게 오픈합니다" 발표했다 뭇매 맞은 유튜버 진자림
이새 PD,오지원 기자 2024. 1. 17. 17:52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진자림 씨가 창업 소식을 발표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였습니다.
진자림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탕후루 가게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는 "유독 탕후루라는 음식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탕후루 가게 창업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진자림 씨가 여는 탕후루 가게 위치가 프랜차이즈 탕후루 가게 바로 옆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그가 근처 상인들에게는 '디저트 가게를 오픈한다'고만 밝혔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진자림 씨의 유튜브 영상에는 "바로 옆에 같은 품목의 가게를 여는 건 상도덕이 없다"는 등 탕후루 가게 창업을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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